손수조 나이 학력 정치이력 프로필

손수조는 이준석과 함께 박근혜 키즈로 알려졌다. 박근혜가 직접 20대에 영입한 인물이다. 2번의 선거 낙선으로 현재는 장례지도사를 하며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손수조의 나이 학력 정치 이력 등에 대한 프로필을 알아보자.

손수조는 1985년 4월 8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현재 나이 38세이다. 부산삼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주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방송영상학을 전공했다.

손수조의 정치입문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획사를 다니다가 27살에 박근혜 키즈로 영입되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문재인을 저격하는 역할을 맡아 부산 사상구 선거구에 전략공천된다. 박근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의 벽은 높았다. 자객공천이 실패를 한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박근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시 같은 지역구에 공천된다. 이번에는 같은 당이었던 장제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의 배재정을 누르고 당선된다.

두 번의 단수 전략공천에도 손수조는 결국 낙선한다. 아마 21대 총선까지 출마해 낙선했다면 이준석과 같이 마삼중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현재는 장례지도사를 일하며 동두천에서 살고 있다. 지역구 의원인 김성원(수해 현장에서 비나 왓으면 좋겠다는 망언을 한 그 의원)이 있으나 동두천연천군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손수조 국민의힘 관계자 젖소 막말 비판

두번의 낙선으로 정계에서 멀어졌던 손수조가 성희롱성 발언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당원 자격 정지를 받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한 의원실 관계자가 성희롱성 표현에 대해 손수조가 비판을 했다.

성 비하 발언은 김성원 의원실의 비서관이다. 수해 지역에서 비가 와야 된다는 망언을 한 의원의 비서관답게 막말을 그것도 sns에 올렸다.

글의 내용은 아마도 손수조가 현 김성원의 지역구인 동두천연천군에 출마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개나 소나란 표현에 여자를 강조하기 위해 젖소라는 표현을 쓴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성원 의원 측은 문제의 글에 손수조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며 손수조나 여성 정치인 누구 한명을 특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역시 반박도 국민의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