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협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한겨레 신문 기자 출신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공보실장 등을 역임하며 공직에 발을 들였으며 조국혁신당 창당에 합루하고 조국혁신당의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추행 사건으로 제명상태이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성추행 나이 학력 고향 경력

김보협의 나이 학력 고향
김보협은 1969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난 언론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크게 언론인 시절과 정치인 시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출생: 1969년
- 고향: 전라남도 화순군
- 학력: 남서울중학교, 서울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학사, 영국 셰필드 대학교 언론학 석사
기자 경력
김보협은 1996년 진보 성향의 유력 언론사인 한겨레신문에 입사하여 오랜 기간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사회부, 문화부, 생활과학부, 정치부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특히, 주간지인 한겨레21 기자로 활동하며 심층 보도에 주력했고, 청와대 출입기자를 역임하며 권력 핵심을 취재하는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주요 보직은 한겨레신문 편집국 부국장이었습니다. 그는 2019년 한겨레신문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이후에는 JTBC의 <사건반장>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날카로운 시사 평론가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 한겨레 기자
- 한겨레21기자
- 한겨레신문 청와대 출입기자
- 한겨레신문 정치부 부장대우
- 한겨레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치 경력
김보협의 정치 참여는 2021년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당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끄는 국무총리비서실의 공보실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는 기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의 소통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창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당의 대변인 및 수석대변인을 맡아 조국혁신당의 핵심적인 얼굴마담 역할을 수행하며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기자 경력과 논리적인 언변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김부겸 총리)
- 조국혁신당 대변인
-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 조국혁신당 관아구 지역위원장
- 조국혁신당 제명
조국혁신당 성추행 사건 및 제명
김보협의 정치 경력은 2024년 총선 직전에 불거진 성추행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과거 당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사건 경과: 폭로가 제기되자 조국혁신당은 즉각 당내 윤리위원회를 열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는 김보협과 피해자로 지목된 인물을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윤리위의 판단: 윤리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추행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김보협에게 최고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측은 “성 평등을 추구하는 당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고, 그를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 김보협의 입장: 김보협은 윤리위의 결정에 대해 사실관계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오해의 소지를 낳았을 수는 있지만,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의 최종 결정은 바뀌지 않았고, 그는 당에서 제명되어 무소속 신분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되면서 조국혁신당의 초기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보협이외에 신우석 전 부사무총장은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약한 징계로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