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삼중은 마이너스+삼선+중진의 합성어이다. 마이너스 삼선 중진이라는 뜻으로 전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의 별명이다. 마삼중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황희두라고 한다.
마삼중의 유래와 뜻
마삼중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인 전 프로게이머 황희두가 마이너스 3선 중진이라며 이준석이 노원 병 선거구에서 세 번이나 낙선한 전적을 비꼬아 부른 별명이다. 알리미황희두라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꼬는 것에서 시작한 일종의 밈이다.
이준석의 선거 이력
이준석은 대학시절 아버지의 친구인 유승민 전 의원의 국회의원 사무실 인턴으로 정치에 입문한다. 박근혜 키즈로 일약 새누리당의 청년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선거에 출마한다.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병 새누리당, 31.32% 낙선 2위( 안철수 당선)
- 2018년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 병 바른미래당 27.23% 낙선 2위 (자유한국당 강연재 당선)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병, 미래통합당 44.36% 낙선 2위
이준석 프로필 나이 학력
이준석은 1985년생으로 서울 성동구에서 태어났다. 월촌중학교와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하나 중퇴하고 하버드 대학교 서류전형에 지원하여 합격한다.
2011년 12월 박근혜에 의해 발탁되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손주조와 함께 박근혜 키즈라는 명칭으로 유명해졌다.
비례 추천 제안을 받았지만 서울 노원 병 선거구를 선택해 출마하나 내리 3번 낙선한다. 이 때 마삼중이라는 별명이 생긴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 되자 비판적인 시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한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신당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나 새로운보수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이 되며 자연스레 도로 새누리당으로 돌아왔다.
2021년 나경원 후보를 이기고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된다.
2022년 7월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문제가 된 성접대 의혹으로 윤리위원회 지예 심의로 당원권 정지 6개월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