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사퇴이후 후임 방통위원장에 현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김홍일은 법조인 출신으로 BBK 주가 조작과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조우형의 변론을 맡았던 인물이다. 김홍일의 나이 고향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방통위원장 김홍일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김홍일은 1956년 1월 26일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예산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15기로 수료했다.
- 출생 1956년 1월 26일
- 고향 충남 예산
- 예산고등학교
- 충남대학교 법학과
- 사법시험 24회
- 사법연수원 15기
첫 발령지는 대구지방검찰청이며 이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수원지방검찰청을 거쳐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다.
2007년 서울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근무시 BBK주가조작 사건의 수사를 맡았다. 2007년 전에 이명박의 혐의가 없다는 발표를 했으나 재수사 때 유죄 판결이 선고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때에는 이인규 중수부장의 후임으로 중수부장이되었다. 지방대 출신으로 고등검사장까지 지냈으며 2013년 5월 퇴직했다.
김홍일의 검사경력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 수원지방검찰청
-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장
- 부산지방검찰청 둥부지청장
-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 사법연수원 부원장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김홍일은 퇴임후 법무법인 세종의 파트너 변호사를 일하다가 윤석열 정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2023년 12월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사퇴로 방통위원장에 임명되나 민주당의 탄핵안 발의로 사퇴했다.
충남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있다.
김홍일 논란
김홍일은 검사 재직시절 BBK 주가조작 사건을 지휘했으며 퇴직후에는 대장동 자금 조달책으로 알려진 조우형을 몰래 변론했다는 의혹이 있다. 특히, BBK 주가조작은 당시에는 이명박의 혐의가 없다는 발표를 했으나 재수사에서 이명박이 기소되고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