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시와 육상시의 뜻 왜 누구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윤석열 대통령실의 권력구도가 검찰 출신 육상시에서 건희 라인 신육상시의 발언권이 세졌다면서 십상시에 비유하는 발언을 했다. 십상시는 중구 후한 말 정권을 잡은 열명의 중상시를 이르는 말이다.

십상시와 육상시의 뜻 왜 누구

십상시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권력을 잡은 환관이 10명의 상시를 부르는 말이다. 이들 중상시들은 황제인 영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주색에 빠지게 만들어 정권을 농단하고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결국은 원소와 조조에 의해 죽는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도 십상시의 비유가 있었다. 당시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었다. 박근혜의 실세 3명이 십상시에 비유되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다시 육상시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의 검찰출신 육상시를

  • 윤재순 총무비서관(검찰수사관 출신)
  • 복두규 인사기획관(검찰수사관 출신)
  • 이원모 인사비서관(37기)
  • 주진우 법률비서관(31기)
  •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28기)
  • 강의구 부속실장(검찰수사관)을 일컫는다.

조국 대표는 총선 참패후 검찰출신 육상시가 힘을 잃고 김건희 라인 신육상시가 발언권이 세졌다고 전했다. 신육상시는

  • 이원모(부인이 김건희와 친해서)
  •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코바나컨텐츠 주최 행사 도슨트 활동)
  • 이기정 의전비서관(YTN 출신)
  • 기타 보수언론 출신 비서관

십상시의 끝은 역사적으로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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