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탄핵투표에서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었다. 탄핵 부결의 이유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14일 있을 2차 탄핵 투표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가해 탄핵소추안이 가결될지 아니면 부결될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200표가 필요하며 야권의 표는 192표로 8표 확보가 관권이다. 1차 투표에서 찬성한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은 2차 투표에도 입장 변화없이 찬성할 것이며 2차 투표에 참석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의원은 조경태, 배현진, 김성원등이 있다.
- 안철수(1차 찬성)
- 김예지(1차 찬성)
- 김상욱(1차 찬성)
- 조경태(2차 참석예정)
- 배현진(2차 참석예정)
- 김성원(2차 참석예정)
하지만 이들은 찬성을 할지는 미지수이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내란죄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은 찬성210명으로 통과됐다. 만약 국민의힘 의원중 18명이 탄핵소추안에 참여해 찬성을 한다면 탄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