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저출산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구소멸지수을 가지고 있다. 인구소멸지수는 무엇이고 인구 소멸 위험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 TOP 10
대한민국 자자체 중 소멸고위험지역 TOP10은 아래와 같다. 소멸위험지역이란 지역별로 65살 이상 노인 대비 20~39살 여성의 비율을 따져 소멸위험지수를 산출한 뒤 분류한 것이다.
- 경북(대구) 군위(0.094)
- 경북 의성(0.101)
- 전남 고흥(0.12)
- 경남 합천(0.13)
- 경북 봉화(0.13)
- 경북 청송(0.14)
- 전남 신안(0.14)
- 경남 남해(0.14)
- 경북 청도(0.14)
- 경북 영양(0.14)
위 지역이외에 소멸 고위험 지역은 총 51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강원특별자치도: 회성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양양군
- 충청북도: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괴산군, 단양군
- 충청남도: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금산군
- 전라북보: 고창군, 무주군, 장수군, 진안군, 임실군, 부안군, 순창군
- 전라남도: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장흥군, 신안군, 함평군, 진도군, 해남군, 완도군
- 경상북도: 상주시, 의성군, 청송군, 청도군, 봉화군, 영양군, 영덕군, 성주군, 고령군
- 경상남도: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고성군, 창녕군
- 인천: 강화군
-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별 인구감소 지역
전국 광역지자체별 인구감소 지역에 선정된 지역은 89개이다. 이중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는 전남과 경북이며 서울만 제외지역이다. 지자체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부산: 동구, 서구, 영도구
- 대구: 남구, 서구
- 인천: 강화군, 옹진군
- 경기: 가평균, 연천군
- 강원: 고성군, 삼척시,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태백시,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 충북: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제천시
- 충남: 공주시, 금산군,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 전북: 고창군, 김제시,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정읍시, 진안군
- 전남: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고군, 함평균, 해남군, 화순군
- 경북: 고령군, 군위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 경남: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소멸위험지수란 뜻
소멸위험지수는 만 20~39세 여성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누어 낸 지수로 일본의 사회학자 마스다 히로야가 처음 고안한 지수이다. 이 지수의 숫자가 1.5 이상이며 이 지역은 소멸 위험이 매우 낮은 소멸 저위험 지역이며 1.0~1.5인 경우 보통, 0.5~1.0는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한다.
- 소멸 고위험 지역: 0.2 미만
- 소멸 위험 지역: 0.2~0.5 미만
- 소멸 보통 지역; 1.0~0.5
- 소멸 저위험 지역: 1.5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