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관광버스 92대를 동원하고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왜… ? 원조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권유한 혁신위의 결정을 비웃듯 4000명의 산악회를 모아 세를 과시하다가 돌연 총선 불출마를 밝힌다. 왜?
장제원 총선 불출마 이유 나이 학력 프로필
장제원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동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가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 출생 1967년 4월 13일
- 고향 부산 동래구
- 부산 동래초등학교
- 여의도중학교
- 여의도고등학교(11회)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대학을 졸업하고 가문소유의 동서학원 소속 경남정보대학 수석부학장,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장제원의 부친인 장성만도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사학 정치인 집안이다.
장제원의 정치이력
장제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시 부산 사상구 현역이었던 권철현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당시 나이가 만40세였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불출마하고 제20대 선거에서는 손수조가 공천되는 까닭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한다. 이 당시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아들 장용준의 성매매 시도 논란으로 당직에서 사퇴한다. 중요한 순간마다 아들이 아버지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늘어진다.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다.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총괄실장으로 참여하나 이 때도 아들의 음주운전과 경찰관 폭행 사건으로 사퇴한다.
윤석열이 당선되고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임명되 윤핵관으로 핵심으로 인정받으나 정작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대기가 된다.
2023년 인요한 혁신위의 권로 비웃듯 관광버스를 대동한 세과시를 하지만 결국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장제원 총선 불출마 이유는 무엇일까?
장제원 의원은 조선일보를 통해 “나를 밟고 총선 승리해 달라”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야당측에서는 결국 윤석열의 캐비넷이 열린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최근 동서대학교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윤석열이 가지고 있는 장제원과 장제원 집안의 비리 캐비넷이 열리게 되자 결국에는 윤석열에게 꼬리를 내리고 부산 사상 지역구에 윤석열의 검찰 후배가 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 그러한지 아닌지 모르지만 세과시까지 하면서 절대 부산을 떠날생각이 없다던 3선의 장제원이 그냥 자신을 밟고 총선를 승리하라고 불출마를 하는 것은 아니다. 국회의원 말을 믿을 것이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