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재산 가진 주진우가 2억 가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를 비난하고 있다. 주진우의 부친인 주대경 전 검사에 대해 살펴보자. 주대경은 공안수사의 상징으로 독재 정권의 사냥개 역할을 한 검사로 알려졌다.
주진우 의원 아버지 주대경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주대경은 1945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제1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기로 수료했다.
이름: 주대경
출생연도: 1945년생 (추정)
고향: 경상남도 밀양
학력: 고려대학 법과대학 졸업
사법시험: 제17회
사법연수원: 7기(노무현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
주요 경력:
- 부산지검 공안부장 검사
- 창원지검 부장검사
- 서울고검 검사
- 법무법인 율한 고문변호사 (은퇴 후 활동)
공안검사 시절: 인권 침해 논란의 핵심 인물
1986년 ‘민교투 사건’ 당시, 전두환 정권하에서 교사들을 이적단체 관련자로 조작 수사한 공안 사건의 수사 책임자였습니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들을 영장 없이 체포하고,
- 강압적 취조
- 구타와 고문
- 거짓 자백 강요
를 통해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재심을 통해 완전 무죄가 선고되며 국가의 조직적 인권 탄압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주대경 당시 검사로부터 직접 고문·폭언을 당했다”고 증언했으며, 판결문과 당시 수사기록에도 실명이 남아 있습니다.
침묵과 책임 회피
2023년 무죄 판결 이후에도, 주대경 전 검사는 어떠한 공식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과거 공안 권력의 남용에 대한 반성과 책임이 전무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아들인 주진우 의원에게도 “아버지의 국가폭력 가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의 대물림과 윤리적 논란
은퇴 이후 법무법인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막대한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보이며,
- 2025년 기준 주진우 의원 가족이 보유한 재산은 70억 원 이상
- 이는 공적 경력 기반으로 쌓은 자산이라는 점에서 ‘부의 세습’ 논란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정리
구분 | 내용 |
---|---|
이름 | 주대경 |
고향 | 경남 밀양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사법시험 | 제17회 (1971년) |
사법연수원 | 7기 |
대표 경력 | 부산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 법무법인 율한 고문 |
주요 논란 | 1986년 민교투 사건 – 불법 구금, 고문, 조작수사 주도 |
사과 여부 | 없음 (공식 해명 없이 침묵 유지) |
비판 요지 | 공안 권력 남용, 책임 회피, 부의 대물림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