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는 미국 국적의 통일 운동가로 활동하다 윤석열 정부 시절 남북관계 관련해 김건희를 아크로비스타에서 만나 디올백을 선물로 준 사건으로 이슈와 되었으며 김건희의 권력 사유화 현장을 직접 목격한 목격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재영 목사 프로필 (국적, 학력, 고향)

- 출생 및 고향: 1961년, 경기도 양평군 (現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 국적: 미국 (대한민국 이중국적 아님)
- 학력: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중퇴)
- 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 미국 페이스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 수료
- 소속: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 미국 풀러턴 지역 교회 담임
주요 활동: 통일 운동가이자 저술가 📖
최재영 목사는 일반적인 목회 활동을 넘어,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에 깊이 관여해 온 인물입니다. 그의 활동은 크게 ‘통일 운동’과 ‘저술 활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통일 운동: 그는 1990년대부터 수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인도적 지원 사업과 남북 교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교회나 사찰을 방문하고 종교 교류를 시도하는 등,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 저술 활동 및 매체 운영: 최 목사는 자신의 방북 경험과 북한 사회에 대한 견해를 담은 다수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북녘의 교회를 가다』, 『평양에선 어떤 하늘을 볼까』 등이 있습니다. 또한, ‘NK투데이’라는 인터넷 매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 관련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 알아두세요! 최 목사의 활동은 ‘종교인이자 통일 운동가’라는 긍정적 시각과, 그의 일부 저술 내용 및 행보가 ‘친북 성향’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활동 일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
이 사건은 최재영 목사가 계획하고 실행한 ‘잠입 취재’의 결과물입니다.
- 접근 계기: 최 목사는 김건희 여사의 부친과 자신의 선친이 동향(경기 양평) 출신이라는 점을 이용해 김 여사에게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사유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익적 목적의 취재였다”고 주장합니다.
- 명품백 전달 및 촬영: 2022년 9월 13일, 최 목사는 서울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여사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챤 디올 명품 가방을 전달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손목시계에 내장된 몰래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 폭로 및 파장: 촬영된 영상은 1년이 지난 2023년 11월,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폭로로 인해 대통령 부인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몰카 공작’이냐 ‘국민의 알 권리’냐를 두고 치열한 정치적, 법적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