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으로 해임후 정치에 입문했다. 민주당에서 2선 의원으로 활동하지만 민주당 수박 의원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조응천의 나이 고향 학력 정치이력을 알아보자.
조응천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조응천은 196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 성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헙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해군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치고 첫 검사 수사는 박지만의 마약수사였다.
- 출생 1962년 9월 17일
- 고향 대국 북구
- 대구 성광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사법연수원 18기(김진태, 문무일, 이상민장관, 이재명)
- 지역구 경기 남양구 갑 (2선)
조응천의 가장 큰 특이점은 4개의 정권에서 요직을 맡았다는 것이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정부, 박근혜 정부까지 청와대와 법무부, 국정원 요직을 맡았다.
- 국민의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 참여정부 부패방지위원회 실태조사단장
- 참여정부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원장 특별보좌관
-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지기강비서관 역임
박근혜 정부에서 정윤회 문건 사건으로 청와대를 나와 잠시 별주부짱이라는 횟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평론가들은 예초에 이 사건으로 청와대에 계속 있었다면 새누리 당 공천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2014년 4월청와대에서 해임 조응천은 잠시 현실에서 멀어졌다가 민주당에 입당한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계에 입문했을 때부터 박근혜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정윤회가 국정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내용의 청와대의 감찰 자료가 세계 일보를 통해 보도되는 사건으로 당시 조응천은 문건 유출한 책임으로 해임이 된 것이다.
조응천 정치이력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유출로 해임이 된 후 잠시 해물집을 운영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영입이 되었다. 당시 현역이었던 남양주 갑의 최재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남양주 갑에 출마해 당선된다.
국회는 법조인답게 법사위와 정보위에서 활동했다. 21대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되었다. 이때 조응천은 친법조계의 위치를 보인다. 검수완박에 반대하고 추미애 장관의 검찰총장 비판을 비난하면서 민주당네 국민의힘 2중대 소리를 듣는다.
조응천의 가장 친윤석열 행보는 바로 공수처법 표결에 불참한 것이다. 2021년에는 윤석열 장모 최은순의 구속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 갑 당선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 갑 재선
계속해서 친윤석열 행보와 수박 활동으로 인해 남양주 갑 선거구에 최민희 전 의원이 공천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아마 조응천은 자신의 고향을 찾아갈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체포동의안 가결 수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