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축구부는 연세대학교 축구부와 함께 가장 오래된 축구부이다. 1922년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 전문 시절에 창단됐다. 1929년 전조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강팀으로 떠오며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고려대학교 축구부 출신 유명인 누구
고려대학교 축구부 출신 국가 대표가 많이 있다. 그러나 고려대학교 출신 중에서도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의 미묘한 파벌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국내파가 해외파를 무시하는 경향이다. 이는 대한 축구협희 임원과 감독들만 봐도 알 수 있다.
고려대학교 축구부 출신 유명 축구선수는 다음과 같다. 학번순이다.
- 김용식 (1930학번)
- 김정남 (1963학번)
- 남대식 (1969학번)
- 차범근 (1972학번)
- 박성화 (1974학번)
- 정해성 (1978학번)
- 이강조 (1979학번)
- 노수진 (1983학번)
- 김현태 (1980학번)
- 정용환 (1980학번)
- 조민국 (1982학번)
- 김종부 (1983학번)
- 김판근 (1983학번)
- 신연호 (1983학번)
- 현 고려대학교 감독
- 홍명보 (1987학번)
- 2012런던올림픽 축구국가 대표 감독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 대표 감독
- 현대 감독
- 2024년 7월 국가대표 감독
- 서정원 (1988학번)
- 김병수 (1988학번)
- 김봉수 (1988학번)
- 정정수 (1988학번)
- 노정윤 (1989학번)
- 이임생 (1990학번)
- 곽경근 (1991학번)
- 서동원 (1992학번)
- 이기형 (1992학번)
- 김대의 (1993학번)
- 최성용 (1993학번)
- 박진섭 (1996학번)
- 권정혁 (1997학번)
- 박동혁 (1998학번)
- 차두리 (1999학번)
- 이천수 (2000학번)
- 김영삼 (2001학번)
- 김정우 (2001학번)
- 조용형 (2002학번)
- 박주영 (2004학번)
- 이용래 (2005학번)
- 안재준 (2005학번)
- 전원근 (2005학번)
- 권순형 (2005학번)
- 김근배 (2005학번)
- 김창훈 (2006학번)
- 한일구 (2006학번)
- 이경렬 (2006학번)
- 이재권 (2006학번)
- 오주현 (2006학번)
- 이용 (2007학번)
- 유준수 (2007학번)
- 정재용 (2009학번)
- 박형진 (2009학번)
- 가솔현 (2009학번)
- 박희성 (2009학번)
- 김경중 (2010학번)
- 노동건 (2010학번)
- 최성근 (2010학번)
- 정석화 (2010학번)
- 김원균 (2011학번)
- 안진범 (2011학번)
- 이재성 (2011학번)
- 김영찬 (2012학번)
- 허용준 (2012학번)
- 명준재 (2013학번)
- 김건희 (2014학번)
- 이상민 (2014학번)
- 임민혁 (2014학번)
- 장성재 (2014학번)
- 유영재 (2015학번)
- 안은산 (2015학번)
- 송범근 (2016학번)
- 조영욱 (2017학번)
- 신재원 (2017학번)
- 박대원 (2017학번)
- 박상혁 (2017학번)
- 이태섭 (2019학번)
- 박세준 (2020학번)
- 서동한 (2020학번)
- 성진영 (2022학번)
- 황도윤 (2022학번)
- 황재윤 (2022학번)
- 안혁주 (2023학번)
이외에도 선수 출신이지만 행정가로 활동한 전 축협 회장인 조중연이 있다.
축구협회(축협) 고려대 라인 카르텔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누구인가?
2024년 7월 5개월 동안 크린스만 감독 경질이후 공석이었던 국가대표 감독직에 홍명보 울산 감독이 내정되었다. 돌고 돌아 국내파라는 각종 악성 여론으로 시끄럽다. 축구계 내외부에서는 축협의 악성 고려대 인맥이 한국 축구를 20년 이상 후퇴 시켰다고 한다.
2024년 현 시점 축협의 고려대 인맥을 보면
- 정몽규(경영학과 80학번)
- 정해성(78학번)
- 이임생(90학번)
- 홍명보(87학번) 감독내정자이다.
하지만 축구계의 출신 학교를 보면 그렇지만은 않다. 차범근, 김종부, 서정원, 노정윤 등 많이 축구 국가 대표 출신들이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것을 보면 꼭 고려대 라인이라고 보는 것이 옳지는 않다.
그래서 축협의 내부 사정에 대해 쓴소리를 한 박주호, 이영표 등의 예를 들어보면 한국 축구는 아직도 국내파와 해외파의 갈등이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