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가 신임 대법관 후보에 임명제청되었다. 이숙연 판사는 사법연수원 26기로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졸업생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대법관 후보 이숙연 판사 나이 연수원 학력 고향 프로필
이숙연 판사는 1968년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다. 여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에 수석입학해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포항제철에 입사했다. 노태우 정부의 강경대 사망 사건으로 집회에 참가하고 회사에서 해고 조치를 당한다. 이때 노동법을 독학해 회사를 상대로 히고 무효 승소를 한다. 이 일을 계기 법조인이 되기로 한다.
- 출생 1968년 8월 14일
- 고향 인천
- 여의도 고등학교
-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 포항제철 입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편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6기로 수료한다. 이후 판사로 근무하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편입
- 제36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26기 수료
-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 서울중아지방법원
- 제주지방법원
-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파견
-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
이숙연 판사는 공대 출신의 컴퓨터 전문가이면서, 컴퓨터 관련 석사 학위까지 있어, 2년 간 전산프로그램 업무를 맡아 법관업무 포탈을 처음으로 개발해 2007년 법관통합재판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2024년 6월 27일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 박영재 부장 판사등과 함께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되었다.
배우자는 사법연수원 26기 동기인 법무법인 율우의 조형섭 변호사이다.
이숙연 판사의 사법연수원 26기 동기로는 이노공 법무부 차관, 최강욱 전 의원, 문유석 전 판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