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촬영지 장소 어디 방영 회차

병자호란의 전후를 배경으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연인이 연일 화제이다. 검은 태양으로 벌크업 몸짱으로 활약을 펼친 남궁민이 다시 한번 주인공을 맡은 사극이다. 조선 시대의 화려한 복장과 멋진 배경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한다. 연인의 촬영지는 어디인가 알아보자.


드라마 연인 장면별 회차별 촬영 장소

드라마 연인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기에 주 촬영 장소는 서원, 마을, 시장 등을 표현하는 야외 세트장이다. 주요 세트장은 아래와 같다.

  • 남양주 세트장
  • 문경새재 촬영 세트장
  • 단양 온달 관광지 드라마 세트장( 청군의 군영)
  • 철원 고석정(병자호란을 피하기 위해 뱃나루 촬영)
  • 동해두타산 무릉계곡 무릉반석
  • 청주 상당산성(전쟁 중 남한산성)
  • 태안 삼봉해수욕장
  • 부여 가림성(성흥산성) 느티나무 (길채의 꿈장면)
  •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
  • 안동 하회마을
  • 안동 군자마을
  • 전북 고창(7화 청보리밭 키스신)


1회 가장 인상적인 바닷가 전투 장면

역대급 첫 장면이라고 하는 1회에 나온 장소는 태안의 삼봉해수욕장이다. 이장현(남궁민)이 한 마리의 맹수처럼 힘 있게 빛나는 눈빛의 연기를 보여 준 장면이다.

  • 들리는 가, 이 소리 꽃 소리


1화부터 쭉 나오는 길채의 꿈 장면

길채가 꾸는 서방님은 누구인가? 누구를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 궁즘증을 일으키는 장면은 부여 장암면 성흥로 97에 있는 성흥산성(가림성)내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이다. 길채 일행이 고향에 돌아오는 장면에서도 나온다.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로 부여군 장암면에 있다. 성흥산에 백제 시대 동성왕이 가림성을 쌓았다고 한다. 성흥산성이라고도 하고 가림성이라고도 한다.


전쟁 중 피난하는 산속 장면

전투신이나 길채 일행이 피난 중 오랑캐를 만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광주 무등산 일대에 안은진이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한다.


전쟁 중 나룻터 장면

길채 일행이 피난을 위해 나룻터에서 배가 떠나 다시 산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나온다. 나룻터 장면은 철원에 있는 고석정이다. 화강암과 용담 대지가 어우려져 아름다운 협곡의 모습이 장관인 곳이다.

7화 청보리밭 키스신 장면

전쟁이 끝나고 청나라로 가기전 장현과 길채가 만나는 장면. 장현이 가지고 있던 붉은 색 댕기와 함께 청보리밭에 넘어진다. 그리고 입맞춤을 한다. 한국 드라마 사극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 키스이다. 남궁민과 안은진은 멋지게 보여준다. 바람과 함께 처럼….. 멋진 청보리 밭은 전남 고창이다. 전남 고창은 해마다 청보리밭 축을 한다. 4월에서 5월 사이 보리가 익기전에 하는 축제로 2004년 이후 50여 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1화 계곡 장면

길채와 장현이 첫 만남을 하는 곳이다. 마을 선비들과 처녀들이 함께 모이는 장면이다.

장소는 동해 두타산에 있는 무릉계곡이다. 동해시 삼화로 538 무릉계곡 관광지이며 촬영된 장소는 1500평의 넓이의 무릉반석이라고 한다.

그외 자주 나오는 곳은 세트장이다. 남양주세트장, 문경새재 세트장, 부여 서동요 세트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인의 방송 회자

연인의 총 20화 방송예정이다. 1화부터 10화까지 9월2일에 종료되며 이어서 방송하지 않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중단한 후 10월에 다시 11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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