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윤석열 정부의 2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행에 대한 문서이다. 김행은 나이 고향 재산 등에 대한 프로필과 주식 파킹의 매각 꼼수로 79배의 이득을 본 논란과 정치 행보에 대해 알아보겠다.
김행 여성 가족부 장관 후보자 나이 고향 재산 프로필
김행은 연세대학교 식품영향학과를 졸업하고 여론조사 기관에서 주로 근무하다 정몽준 후보 캠프를 통해 정치권에 들어왔다. 195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세한 나이 고향 재산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 출생 1959년
- 고향 서울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가정대학 식생활학과(식품영향학과)
-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개발연구소 근무
- 중앙일보 여론조사 전문 기자 활동
- 디오픈소사어티 여론조사 회사 운영
- 재산 163억 원
김행이 근무했던 한국사회개발연구소는 현 여의도연구소의 전신이다. 전두환 정권의 민정당이 설립한 기관이며 이후 김영감 정부의 민자당에서 여의도연구소로 확대 개편된 기관이다. 이 이력을 바탕으로 중앙일보에서 여론조사 관련 글을 쓰는 전문기자 혹은 전문위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중앙일보는 그만 둔 후에는 디오픈소사이어티, 디인포메이션 등 여론조사 및 미디어 관련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그러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몽준 후보의 국민토합21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김행 여성 가복부 장관 후보자 주식 파킹 논란과 정치 이력
김행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주식 파킹 논란, 막말 논란 등 수없이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그 해명도 거짓임이 들러나 청문회전에 하차 악박을 받고 있다. 먼저 주식 파킹 등 김행의 논란을 살펴보고 철새 같은 정치 이력을 알아보자.
김행 주식 파킹 논란
김행은 2010년 소셜뉴스인 위키트리를 창업하고 부회장을 맡는다. 김행이 2013년 청와대 대변인(박근혜 정부)으로 임명되었을 때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본인 주식과 가족 소유 주식을 공동창업자, 시누이, 배우자의 친구에게 팔았다가 2018년 다시 사들였다. 그 사이 주식의 값은 79배가 뛰었다.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사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사고 파는 과정에서 판 가격에 다시 샀다는 것이며 매입한 장씨라는 사람이 김행의 50년 친구로 사실상 공동 창업자였다고 한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손쉽게 주식을 다시 되살 수 있는 당사자들에게 명의만 옮겨 놨다가 헐값에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은 꼼수 파킹이라 비판하고 있다.
주식 파킹(stock parking)이란 기업을 인수하려는 회사가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제3자에게 인수 목표 회사의 주식을 매입해서 일정 기간 보유토록 하는 거을 말한다.
김행 막말 기타 논란들
- 공직선거법 위반: 중앙일보 여론조사 전문위원 당시 새천년민주당 장성민 후보 지지 연설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 시사저널 파업 사태 논란: 시사저널 파업 당시 대체 땜방 기자로 들어가 ‘2012 부활 노리는 노무현의 속셈’ 이라는 기사 작성
- 현우진 킬링 캠프 허위사실 유포: 윤석열이 수능 킬링 문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사실 관계가 하나도 없는 주장으로 조리돌림을 받음
- 강간당해도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 발언 논란: 2012년 위키트리 방송에서 한 발언이다.
- 다문화 아동 비하 표현: “근데 저도 그때 그 아이를 보니까 그중 어떤 아이는 튀기인 거예요. 그 뭐지 혼혈아. 혼혈아는 또 별도의 방에 놨더라구요
이 밖에도 많은 막말발언이 있다.
김행 정치 이력
김행은 정몽준 캠프에서 박근혜 대변인,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장관 후보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냥 아무나 써주는데 가는 일관성이 없는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다.
-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정몽준 캠프 대변인
- 2012년 박근혜 후보 지지: 박근혜 정부 대변인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지상욱에게 탈락)
- 2022년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
- 2022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2023년 윤석열 정부 여가부장관 후보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