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정치단체이다.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전면전이 벌어졌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에 의해 핍박받고 있는 상황이며 가자지구와 서안지구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문서에서는 가자지구, 서안지구 하마스의 의미에 대해 살표보겠다.
하마스는 어떤 단체인가?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의 정치단체이다. 우리의 정당과 같다. 하마스의 시작은 1987년으로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의 팔레스타인 지부가 아메드 야신에 의해 하마스로 변경되어 정치조직이 되었다. 하마스는 정치단체이면서도 군사 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항해 자살테러와 미사일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 물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에 대항하는 것이다.
하마스는 이슬람 단체이기에 여성들에게 억압적인 규제를 강요하는 등 일부 과격주의자들을 빼면 반대 여론가 강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아라파트 대통령에 대한 외출 제한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통치권을 빼앗는 상황에서 집권당이었던 파타에 등을 돌리면서 국민적 지지를 얻었다.
2006년 팔레스타인의 총선거에서 132석중 74석을 획득하며 과반이상의 의석을 확보해 다수당이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봉쇄와 함께 집권당인 파타당과의 불화로 결국에는 팔레스타인 정부와 내전에 돌입하게 된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민간인의 피가 발생하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파타당의 중재로 평화협을 맺게 되나 2007년에 다시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2008년에는 가자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집트의 지원 중단과 IS의 등장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지가 식어갔다. 2021년에도 이스라엘과의 무력충돌이 있었으나 이번 충돌은 미사일 공격이 아닌 점령전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 이다.
하마스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이다. 테러단체로 규정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정당으로 규정하는 나라도 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슬라엘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핍박과 봉쇄에 대항하는 단체라는 것이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이스라엘 내에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이다. 팔레스타인이라는 나라는 이스라엘내에 있는 나라이다.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은 같은 땅에 거주했다.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로 나라 없이 떠 돌다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팔레스타인인이 살던 땅에 이스라엘이라는 만들어 서서히 그곳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을 몰아낸 것이다.
가자지구는 이집트와 접해있는 지중해 연안의 땅이며 서안지구는 요르단강(요단강) 서쪽 언덕에 있는 땅이라고 해서 서안지구라고 한다. 영어로는 GAZA STRIP ,West Bank로 표시한다. 가자 지구는 현재 이슬라엘에 의해 경제 봉쇄중이다.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꾸준히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